[☆월드] 캐서린 제타존스, 홈 컬렉션 디자이너로 변신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09.22 16:59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제타존스 부부 /AFPBBNews=뉴스1


마이클 더글라스의 부인이자 할리우드 여배우 캐서린 제타존스가 홈 컬렉션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캐서린 제타존스가 자신의 컬렉션을 홈 데코 쇼핑사이트인 QVC에 론칭했다고 보도했다.

캐서린 제타 존스는 인터뷰에서 남편 마이클 더글라스에게 홈 컬렉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다고 과거 말한 적이 있지만 별반응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그가 지금은 그녀의 컬렉션 론칭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딸 캐리스 더글라스(14) 역시 디자이너로 변신한 엄마의 뒤를 따르려는 것처럼 보인다. 캐리스 더글라스는 지난 뉴욕 패션 위크장에 엄마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캐서린 제타존스에 따르면 딸 캐리스는 패션을 매우 사랑하며, 연기와 노래를 잘하며 훌륭한 피아노스트지만 패션 업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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