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최신 상영기술 도입

이경호 기자  |  2017.09.22 16:59
/사진=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관객들이 최고의 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22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오는 10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 최신 기술의 상영 시스템을 도입한다.

부산국제영화제가 도입한 최신 기술의 상영시스템은 플레그쉽 레이저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관객들이 개막작과 폐막작, 오픈 시네마 섹션의 상영작을 최고의 화질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는 영화제 개막일인 10월 1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막작인 '유리정원'과 폐막작 '상애상친'을 비롯, '마더!', '몬스터 파크',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엄마와 올빼미',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스테이션 7', '당갈'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된 플레그쉽 레이저 프로젝트는 바코사의 제품으로 세계 최대의 2K, 4K 및 레이저 광원 라인업을 보유해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며, 현재 베를린국제영화제 및 세계 주요 영화제의 공식 디지털 프로젝터로 사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5개 상영관 중 한 곳인 롯데시네마 센텀시티는 LED 스크린을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풍성한 라인업의 작품들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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