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비욘세 타투, 새로운 의미는 무엇일까?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09.22 18:00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비욘세의 손가락에서 다시 타투가 발견돼 화제다.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E뉴스는 22일(현지시간) 비욘세의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타투가 눈에 띈다고 보도했다.

비욘세가 올린 사진 속 그녀의 4번째 손가락에는 'IV'와 비슷한 타투가 눈에 띈다. 제이지의 이니셜인 J로 보이기도 한다.

'IV'는 로마자로 숫자 4를 의미한다. 숫자 4는 비욘세와 제이지에게 모두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비욘세와 제이지는 지난 2008년 4월 4일 결혼할 당시 넷째 손가락에 IV를 타투로 새겼다. 그 후 비욘세의 4번째 앨범 제목도 '4'였으며, 제이지의 최근 앨범 역시 '4:44'이다. 비욘세의 생일은 1981년 9월 4일이며, 제이지의 생일 역시 1969년 12월 4일이다.

그러나 그 후 제이지의 불륜사건 등으로 둘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비욘세의 손가락에서 타투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2014년 5월 타임지 표지를 장식한 비욘세의 손가락에서도 타투가 보이지 않는다. 일부 팬들은 둘의 불화로 인해 비욘세가 타투를 제거했다고 추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3일전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을 보면 넷째 손가락에 확실히 새로운 타투가 보인다.

이제 그녀는 확실히 제이지를 용서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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