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지혜 "결혼해 행복..배려하며 살아가겠다"

임주현 기자  |  2017.09.22 21:09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과 배려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혜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지혜는 "저 결혼했다. 웃는 분들이 있을 것 같다"면서 "오래 걸렸지만 짝을 만나서 가을에 결혼하게 됐고 이런 소식을 전해 즐겁고 행복하다. 사이 좋게 배려하면서 살아가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18일 제주도에서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지혜의 결혼식에는 백지영, 쿨 유리 등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는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 멤버로 데뷔했으며 이후 2002년 샵 해체와 함께 솔로 가수 활동과 함께 방송 활동을 통해 예능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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