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이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탈락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는 학기 수료곡 공개와 함께 최종 시험곡 후보가 발표됐다.
이해인은 '환상 속의 그대' 테스트 방에 입장했다. 이해인은 3시간 만에 1절 가사를 외워왔다. 이에 디렉팅 크루들은 놀랐다. 1절 가사 전체를 외운 사람이 처음이라는 말을 들은 이해인은 "그런 사람이 없었어요? 자세가 안 돼 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렉팅 크루는 이해인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었다. 이해인은 "제가 촉이 좋아요. 저는 제가 떨어질 것도 알았거든요. '프로듀스 101' 때. 이 곡에서 절 안 뽑으시면 후회하실 거예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결과는 탈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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