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 전 프로야구 선수 박용근 부부가 초고속으로 별거를 결정했다.
23일 오후 방송될 E채널 '별거가 별거냐2'에서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가 혼인신고서를 작성한 지 두 시간 만에 별거 동의서를 두고 합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두 사람은 3년 만에 둘 만의 술자리를 갖고 술 기운을 빌어 평소 나누지 못한 속 깊은 얘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그동안 미뤄뒀던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는 과정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최근 녹화에서 손을 잡고 면사무소를 찾아 정성스럽게 혼인신고서를 작성했지만 서류에 잉크도 마르기 전, 별거 준비에 돌입했다.
현관에 놓인 별거 캐리어에 환호한 채리나는 여권까지 챙겨 집을 나갈 준비를 했다. 23일 오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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