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 제너♥트래비스 스캇, 임신 중..부모 된다

판선영 기자  |  2017.09.23 15:20
/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미국의 모델 겸 배우 카일리 제너(20)가 임신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TMZ에 따르면 카일리 제너가 임신 중이며, 남자친구이자 래퍼인 트래비스 스캇(25)은 곧 아빠가 된다.

카일리 제너는 이달 초 나이트 페스티벌에서 친구들에게 임신했다고 밝혔고, 트래비스 스캇 역시 친구들에게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는 최근 사람들에게 '임신으로 인해 삶이 어떻게 바뀔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전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케이틀린 제너와 사업가인 어머니 크리스 제너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 딸이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미국 리얼리티 프로그램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에 함께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또 그녀는 유명 잡지의 표지 모델로 활약, 크고 작은 패션 행사에도 참석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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