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박시후·신혜선, 한 지붕아래 운명 같은 재회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9.23 20:24
/사진=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 캡처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와 신혜선이 운명처럼 재회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는 해성그룹 입성 첫날 마주친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서태수(천호진 분) 집안의 딸이 아닌 최재성(전노민 분), 노명희(나영희 분) 부부의 딸 최은석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첫 단계로 해성그룹 집에 들어갔다.

서지안은 집 앞에서 최도경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최도경은 자신을 협박하기 위해 서지안이 집에 찾아온 줄로 착각하고 화를 냈다. 이때 최재성이 등장했고, 두 사람은 서로가 남매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움을 금치 몰했다.

이에 서지안은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고 집에 들어갔다. 서지안은 노명희에게 "안녕하셨어요"라고 어색하게 인사했다. 이에 노명희는 "엄마한테 그게 뭐니"라며 따뜻하게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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