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美환경미디어협회 시상식 올해의 작품상 수상

전형화 기자  |  2017.09.25 11:05
'옥자'의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트, 스티븐 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미국 환경미디어협회 시상식(EMA Awards)에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옥자'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EMA Awards에서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봉준호 감독을 대신해 극 중 실버 역을 맡은 데본 보스틱과 최두호 프로듀서가 상을 받았다. EMA Awards는 영화, TV, 다큐멘터리, 광고 등의 미디어에서 창조적이고 영향력 있는 방법으로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옥자'는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슈퍼돼지 옥자와 산골에서 옥자를 키운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영화인은 나탈리 포트만이, 올해의 음악인은 윌 아이엠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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