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라더' 이동휘 "마동석과 형제 연기..볼수록 닮았다"

김현록 기자  |  2017.09.25 11:24
사진=김휘선 기자


영화 '부라더'에서 마동석과 형제 호흡을 맞춘 이동휘가 "볼수록 닮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휘는 25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의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동휘는 "원작인 '형제는 용감했다'는 뮤지컬을 팬으로서 재밌게 봤다. 영화화된다고 했을 때 동생 역할 재미있겠다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마동석 선배님이 형이라고 하니까 기분이 묘했다.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거울을 한 번 봤다"면서 "그날 전까지는 한번도 닮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는데 그날 이후 보면 볼수록, 인상을 썼더니 닮아있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동휘는 현장에서 한껏 인상을 써 보이며 마동석과 닮은꼴을 입증(?)하는 등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화 '부라더'는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 석봉(마동석 분)과 주봉(이동휘 분)이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이하늬 분)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다. 오는 11월 2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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