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의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민정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진행된 '남한산성' 스페셜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민정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코디로 나타났다. 청바지에 레드 스트라이프 패턴 니트를 입고 트렌치 코트를 무심히 어깨에 걸쳤다. 또한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코디에 킬힐을 매치해 각선미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더욱 돋보이는 것은 이민정의 인형 같은 미모. 이민정의 트레이드 마크 단발머리도 여전히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한편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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