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리아킴 "父김종환, 선배라 불러..마음 편해"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9.26 11:09
/사진=KBS 1TV 아침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리아킴이 아버지인 가수 김종환을 선배라 부르는 게 습관이라고 밝혔다.

2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는 리아킴과 김종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리아킴은 아버지 김종환에 관해 이야기했다. 리아킴은 "아버지를 선배님, 대표님 이렇게 불렀던 것이 습관이 됐다"며 "일할 때는 선배님이라는 호칭을 쓰는 게 마음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

리아킴은 김종환에 대해 "아버지가 프로듀서로서 제 색깔을 훼손하지 않는다"며 "제 의견을 같이 존중해주시는 프로듀서가 참 찾기 힘들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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