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유럽 투어 지드래곤, 英 런던+버밍엄 홀렸다

김지현 기자  |  2017.09.26 14:14
지드래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이 영국 런던과 버밍엄을 달구며 첫 유럽 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26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3일과 24일(현지시각) 버밍엄 '젠팅 아레나(GENTING ARENA)'와 런던 '더 SSE 아레나, 웸블리(THE SSE ARENA, WEMBLEY)'에서 차례로 공연을 펼쳤다.

2012-2013년에 개최한 빅뱅의 첫 번째 월드투어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2012(BIGBANG ALIVE GALAXY TOUR 2012)' 당시 런던에서 공연을 개최했지만 솔로로서는 처음이다.

런던 웸블리 아레나는 비틀스, 아바, 비욘세 등 당대 최고 아티스트들이 콘서트를 연 상징적인 장소다. 국내 아티스트 중에는 2012년 빅뱅이 이곳에서 추가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지드래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로 시작한 지드래곤은 '미치GO',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크래용(CRAYON)', '무제' 등을 열창하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앵콜곡인 '무제'의 무대에서는 유럽팬들이 '떼창'을 하기도 했다. 지드래곤은 객석으로 내려가 관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는 팬서비스로 화답했다.

솔로 첫 유럽 무대라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졌던 지드래곤은 "이번 공연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어딜 가든 잊지 않겠다"고 애정을 나타냈다.

영국 런던과 버밍엄을 흔든 지드래곤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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