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들이 그룹 영턱스클럽의 멤버였던 임성은을 만나기 위해 보라카이로 떠났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보라카이로 여행을 갔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은은 자신의 보라카이 저택으로 청춘들을 초대했다. 임성은의 집은 보라카이 현지인들이 사는 동네에 있었다. 3층으로 된 흰 저택은 하늘에서 봐도 한눈에 띄었다.
첫 저녁 식사의 메뉴는 삼겹살이었다. 남자 청춘들은 밖에서 삼겹살을 굽고 여자 청춘들은 안에서 된장찌개와 밥을 했다. 임재욱은 어머니가 챙겨주신 밑반찬을 가져왔다. 임재욱은 타지 생활을 하며 한국 음식이 그리웠을 임성은을 생각해서 한국에서부터 음식을 미리 준비한 것이었고 이에 임성은은 감동했다.
저녁 식사를 먹은 후 청춘들은 2017 마니또 게임을 했다. 멤버들은 종이 뽑기를 통해 마니또를 정했다. 강수지는 최성국의 마니또가 됐다. 강수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성국이 너무 눈치가 빨라서 걸릴 것 같아"라고 말했다. 역시나 강수지는 최성국 앞에서 말을 더듬어 마니또를 걸릴 위기에 처했다. 최성국은 "누나 내 마니또죠?"라고 바로 말해 강수지를 긴장하게 했다.
한편 이연수는 자기 자신을 마니또로 뽑아 실망했다. 이어 이연수는 씩씩하게 "여기 와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제작진과 인터뷰를 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