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21살 연하모델과 약혼

이소연 뉴스에디터  |  2017.09.27 17:56
/사진=다니엘라 픽 인스타그램


쿠엔틴 타란티노가 21살 연하의 모델과 약혼을 했다는 소식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 미디어 폭스뉴스는 쿠엔틴 타란티노(54)감독이 약혼녀 다니엘라 픽(33)과 함께 프랑스 리옹의 뤼미에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다니엘라 픽은 이스라엘출신의 모델이자 가수이며, 타란티노 감독보다 무려 21살이나 나이가 어리다.

/사진=다니엘라 픽 인스타그램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날 페스티벌에 참가한 우마 서먼, 브루스 윌리스, 다이앤 크루거, 사무엘 L 잭슨등의 스타들이 모두 타란티노 감독의 약혼을 축하했다고 한다.

둘은 지난 2009년 타란티노 감독이 '바스터즈:거친 녀석들'(Inglourious Basterds)의 홍보차 이스라엘을 방문했을 당시 처음 만났다.

1963년생의 쿠엔틴 타란티노는 '헤이트풀8', '장고:분노의 추적자', '킬빌' 등의 감독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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