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복단지' 진예솔, 송선미 정신병원에 강제로 가둬

최서영 인턴기자  |  2017.09.27 20:07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진예솔이 송선미를 정신병원에 강제로 가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신예원(진예솔 분)은 박서진(송선미 분)이 정신병이 있는 것처럼 꾸몄다.

박서진은 수면제를 먹고 잠들었을 뿐인데, 신예원(진예솔 분)은 약을 바닥에 뿌리고 술병을 가득 놓고 마치 자살시도를 한 것처럼 주변을 꾸몄다. 신예원은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언론에 넘겼다.

그러자 박서진(송선미 분)이 약을 먹고 자살시도를 했다는 기사가 언론에 퍼졌다. 이로 인해 주가는 떨어지고 박서진은 회사 대표자리를 지키기가 힘들어졌다.

또 박서진(송선미 분)과 자신의 어머니 은혜숙(이혜숙 분)과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다. 그동안 박서진과 은혜숙은 수많은 악행을 함께 저질러 왔다. 하지만 은혜숙이 오민규(이필모 분)를 죽게 했다는 사실을 알고 박서진은 분노했다.

박서진은 "나 다시는 엄마 안 봐. 성현이가 민규씨 아들인데 어떻게 그동안 성현이 얼굴 봐왔어?"라고 말했다. 은혜숙은 "내가 일부러 그랬겠니. 다 너를 위한 일이었어. 언제까지 죽은 사람 붙들고 엄마랑 등 돌리고 살래"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박서진은 "이 집에서 당장 나가. 나 엄마 두 번 다시 안 봐. 소름 끼치고 끔찍하다고"라고 소리쳤다.

이에 은혜숙은 자신과 딸인 박서진을 이간질하는 사람이 신화영(이주우 분)이라고 생각했다. 은혜숙은 과거 신화영이 저지른 스폰서, 비리 등을 조사해서 집에서 내쫓을 계획을 세웠다.

한편 박서진은 신화영에게 은혜숙이 아니었으면 죽지 않고 살 수도 있었던 오민규의 이야기를 듣고 가슴 아파했다. 결국 박서진은 술을 또 잔뜩 먹고 깊이 취했다. 이 모습을 본 신예원은 병원 사람들을 불러 박서진을 강제로 끌고 가 정신 병동에 가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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