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무궁화' 도지한, 이창욱과 있는 임수향 목격 '씁쓸'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9.27 21:05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도지한이 자신과는 어색한 임수향의 딸 김단우가 이창욱과는 친근한 모습을 목격하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극본 염일호 이해정 연출 고영탁)에서 봉우리(김단우 분)는 무궁화(임수향 분)에게 새아빠가 진도현(이창욱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궁화는 "우리야 그런 말 하는 거 아니야"라며 봉우리에게 호통쳤다. 봉우리가 이유를 묻자 무궁화는 "아저씨 동생이 수혁이 삼촌이랑 결혼했잖아"라고 대답했다. 이에 속상해진 봉우리는 울음을 터트렸다.

차태진(도지한 분)은 무궁화와 함께 봉우리 병문안을 갔다. 차태진은 병원에서 진대갑(고인범 분)이 무수혁(이은형 분)을 꾸짖는 걸 목격했다. 뒤늦게 진도현이 진대갑을 데리고 자신의 병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진보라(남보라 분)는 미안함에 어쩔 줄 몰랐다.

진도현은 진대갑에게 허성희(박해미 분)가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것과 그런 허성희를 겁주기 위해 차희진(이자영 분)의 가게를 박살 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진대갑은 "허성희, 결국 내 뒤통수를 치겠다"며 분노했다. 한편 허성희는 자신 명의로 된 건물을 처분하려고 했다.

진보라는 이선옥(윤복인 분)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선옥 역시 진보라를 위한 선물을 샀다. 두 사람은 동시에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이선옥은 진보라가 준 가방을 보고 표정이 굳었다. 이선옥은 "부잣집 딸내미라 다르긴 다르네, 씀씀이가"라고 말했다. 이에 진보라와 무수혁은 난감해 했다. 이선옥은 자신의 가방이 훨씬 저렴해 신경이 쓰인 탓이었다.

차상철(전인택 분)은 차태진에게 진대갑을 수사하는 걸 멈추라고 권했다. 차상철은 그래도 허성희의 남편이라며 차태진을 구슬렸다. 그러나 차태진은 "그 여자 어떻게 되든 상관 없어요"라며 거절했다.

봉우리는 무궁화 몰래 진도현의 병실에 가서 놀았다. 무궁화는 진도현의 병실에 가 봉우리를 데려가려고 했다. 차태진은 봉우리를 보러 병원에 왔다가 세 사람이 함께 있는 걸 목격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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