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아재개그로 '한끼줍쇼' 이경규 취향 저격

김지현 기자  |  2017.09.27 23:23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쳐



방탄소년단 진이 아재개그를 좋아하는 이경규의 취향을 저격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방탄소년단 진과 정국이 밥동무로 출현했다.

진과 정국은 강호동과 이경규를 만나 한 끼 도전을 위해 삼성동으로 향했다. 삼성동으로 가는 길에 진은 자신의 아재개그 본능을 숨기지 않았다.

진은 아재개그로 이경규의 마음을 뺏었다. 진은 "방귀를 뀌지 말라를 영어로 하면"이라고 퀴즈를 냈다. 이경규가 머뭇거리자 진은 "돈까스"라고 말해 이경규의 박수를 유도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진은 "한계를 넘으면?"이라는 또 다른 아재개그를 시도했다. 답을 궁금해 하는 이경규를 향해 진은 "두 개"라고 말하며 제작진의 웃음까지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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