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메이커' 남진X리지, 46살차 극복 블루스 춘 사연?

김지현 기자  |  2017.09.28 09:42
/사진제공=SBS



추석 연휴를 맞아 첫 방송되는 SBS '트래블 메이커'에서 영원한 국민 오빠 남진이 가이드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SBS '트래블 메이커'는 10월 3일 오후 5시 50분부터 130분간 방송된다. 남진을 포함해 god 김태우, 애프터스쿨 리지, 소란밴드 등이 출연했다.

'트래블 메이커'는 연예인이 여행 가이드가 되어 자신이 직접 짠 여행 코스로 일반인 관광객들과 함께 여행하는 주객전도 여행 버라이어티다. 가이드로 남진과 이영자가 선택되어 각각 목포와 충남으로 자신들만의 투어코스를 즐기러 떠났다.

특히 남진은 데뷔 53년 만에 여행 가이드로 첫 여행 버라이어티에 도전한다. 목포의 아들이라 불리는 남진이 직접 짠 여행 코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남진, '46살 차이' 리지와 목포항에서 블루스 춘 사연!

데뷔 53년 만에 첫 가이드이자 여행 버라이어티에 도전하는 초보 가이드 남진을 지원사격 하러 후배가수들이 총출동했다. 김태우부터 리지, 소란까지 참석했다. 가이드들은 여행하는 내내 오로지 여행객들을 위한 귀호강 서비스를 준비했다.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목포항 앞에서 흥이 폭발한 남진은 리지와 신나는 블루스를 선보였다. 특히 남진과 리지는 46살 차였지만, 나이 차가 무색하게 할 정도로 완벽한 댄스호흡을 보여줬다. 지켜보던 후배들도 즉흥 댄스 타임을 벌였다는 후문.

남진, 여행객들 폭풍 오열하게 만든 사연은?

이어진 여행에서 이들은 남진의 생가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곳에서 펼쳐진 하우스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되던 중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여행 내내 웃음꽃 만발하며 즐거워하던 여행객들이 갑자기 눈시울을 붉히기 시작한 것이다.

알고 보니 '하우스 콘서트' 중 남진의 팝송 라이브와 김태우의 '어머님께' 라이브 공연에 감동에 복받친 여행객들이 눈물을 흘렸던 것. 지켜보던 리지는 휴지를 건네주는 등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는 데, 울음바다의 위기를 가이드 남진이 어떻게 헤쳐나갔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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