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김지용, 1군 말소.. 김주성 첫 등록

잠실=심혜진 기자  |  2017.09.29 16:42
오지환-김지용.



LG가 엔트리를 소폭 변경했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오지환과 투수 김지용을 말소했다. 대신 내야수 김주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오지환은 부상을 당했던 왼 발목이 좋지 않아 말소됐다. 올 시즌 107경기에 나와 타율 0.272 8홈런 39타점을 기록 중이다. 전날(28일) 수원 kt전에서는 결장했다. 백승현이 대신 출전했다.

김지용은 올 시즌 53경기에 등판해 4승 3패 8홀드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 중이다. 전날 경기서는 선발 차우찬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한 바 있지만 최근 10경기에서 7⅔이닝 동안 11실점(10자책)으로 부진한 상황이다.

이날 1군에 등록된 내야수 김주성은 1998년생으로 2016년 2차 2라운드 14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올 시즌 첫 1군 등록이다. 퓨처스리그서는 59경기에 나와 타율 0.333 2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LG는 엔트리 남은 한 자리를 30일 잠실 삼성전에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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