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타' 나성범(28)이 와일드카드 1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됐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포스트시즌 SK와의 와일드카드전 1차전에서 두 자릿수 안타를 폭발시킨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5의 승리를 따냈다. 정규시즌 4위를 하면서 1승의 이점을 안고 있던 NC는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나성범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MVP로 선정됐다. 나성범은 타이어뱅크 10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을 받는다. 나성범은 올 시즌 125경기에서 타율 0.347, 24홈런 99타점을 기록, 팀의 핵심 타자로 맹활약했다.
■ PS특별취재팀 : 창원=김우종 김동영 박수진 기자, 서울=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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