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가수 정재형이 8년 만에 신곡을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는 정재형이 음악 작업방식을 공개했다.
이날 첫 번째 하이에나로 소개된 정재형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뉴스를 보며 아침을 시작했다. 뉴스를 보며 "쟤들은 왜 저러냐"라고 말한 정재형은 그대로 음악 작업실로 향했다.
정재형의 음반 작업은 밤까지 이어졌고, 급기야 "피아노 소리가 너무 시끄럽다"며 민원이 들어와 당황하는 정재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정재형은 의문의 여인이게 전화를 걸었다. 의문의 여인은 절친 가수 엄정화. 정재형은 엄정화를 작업실로 불렀고, 두 사람은 함께 음악 작업을 이어갔다.
엄정화는 "아직 신곡을 누가 부를지 결정 안 했다"는 정재형의 말에 "그럼 내가 부를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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