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29살 생일 소감.."열심히 살면서 행복 나눌게요"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0.13 21:40
/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가수 전효성이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전효성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를 너무 많이 받아 행복해서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29살이라는 나이를 자각하기도 전에 시간이 흘러서 나이를 제대로 먹었는지 모르겠으나, 계속 열심히 살아서 내 사람들이랑 행복만 나누는 사람 되겠습니다. 너무 너무 고마워요 내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전효성이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1989년 10월 13일에 태어난 전효성은 걸그룹 시크릿으로 활동하며 섹시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다. 시크릿은 지난 2009년 10월 13일에 데뷔했다. 전효성의 생일과 같은 날짜다. 이에 시크릿 멤버들은 SNS를 통해 전효성의 생일과 시크릿의 8주년을 동시에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전효성은 현재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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