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개냥' 딘딘·김완선·경리, 반려동물 친화력 기르기 작전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0.13 21:40
/사진=tvN 예능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방송화면 캡처


래퍼 딘딘, 가수 김완선과 경리가 각자 키우는 반려 동물의 친화력을 기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딘딘, 김완선, 경리가 출연했다.

먼저 딘딘의 강아지는 혼자서는 활발한 강아지이지만 다른 강아지들과 함께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래퍼 슬리피의 강아지를 만났다. 하지만 딘딘의 강아지는 슬리피의 강아지를 경계하고 쉽게 다가가지 못해 딘딘을 힘들게 했다.

그 때 애견 카페를 찾은 여성 두 분의 강아지와 함께 총 4마리의 강아지가 함께 놀게 됐다. 그러나 딘딘의 강아지는 계속해서 강아지들을 경계하고 심지어 물려고 해 딘딘을 당황하게 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김완선이 키우는 6마리의 고양이가 첫 등장했다. 다리가 아픈 아이, 학대를 받았던 아이, 공장에서 교배만 했던 아이등 슬픈 사연을 가진 고양이들이었다.

아픈 아이들이기 때문에 김완선은 각각의 고양이를 더욱 살뜰히 보살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고양이의 간식을 챙기고 배변판을 치웠다.

김완선은 따돌림을 당하는 고양이를 다른 고양이들과 친하게 지내도록 옮기는 등 노력을 했으나 고양이들은 사이가 좋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경리 역시 자신의 강아지와 임슬옹의 강아지가 함께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펜션을 찾아가 수영과 진흙놀이를 즐겼다. 평소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던 두 강아지는 새로 경험한 자유를 만끽하며 행복하게 뛰어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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