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감독 "앞으로도 액션영화 계속할 것"(22회 BIFF)

부산=김현록 기자  |  2017.10.14 17:24
오우삼 감독 / 사진=이기범 기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오우삼 감독이 앞으로도 액션 영화를 계속할 것이라며 액션물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오우삼 감독은 14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초청작 '맨헌트'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맨헌트'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처음 방문한 홍콩 액션 영화의 대부 오우삼 감독은 "앞으로 계속 액션 영화를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우삼 감독은 "액션영화는 사람으로 하여금 활력을 느끼게 한다. 나는 여러 사람들과 고난이의 도전을 해가는 것에 큰 매력을 느낀다. 그 사이 풍부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도 제가 액션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다"라고 말했다.

그는 "액션 외에도 도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 기회가 되면 다른 나라 지역에 가서 이를 소개하는 작품을 하고 싶다. 공부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다음 작품으로 유럽에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헌트'는 일본영화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1976)를 리메이크한 액션 누아르 영화. 하루아침에 살인사건 용의자로 전락한 변호사와 그를 쫓는 베테랑 형사, 이들을 위협하는 다른 세력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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