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母, 최시원 좋아해..부자니까" 너스레

임주현 기자  |  2017.10.14 21:53
/사진='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어머니가 유노윤호, 슈퍼주니어 최시원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창민은 "데뷔 후 어머니가 하신 말씀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말은?"이라는 질문을 냈다. 최강창민은 "어머니는 소녀 감성이다. 너무 행복해서 한 말이다"라고 힌트를 줬다.

최강창민은 "'윤호랑 지인인 게 너무 고맙다'였다. (유노윤호가) 어르신들에게 싹싹해서 농담 식으로 '윤호의 지인으로 태어나줘서 고맙다'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머니가 최근에는 '시원이랑 군대를 같이 가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했다. 다른 이유는 없다. 진짜 부자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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