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5] NC-롯데 5차전, 2시 20분 경기 시작.. 20분 지연

PS특별취재팀 김동영 기자(부산)   |  2017.10.15 13:56
사직구장에 깔렸던 방수포를 다시 걷었다. 오후 2시 20분 경기가 시작된다. /사진=뉴스1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예정보다 20분 늦은 오후 2시 20분에 시작한다. 비로 인해 늦춰졌다.

NC와 롯데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2승 2패로 팽팽히 맞선 상황. 이기는 팀이 두산을 만나러 잠실로 간다.

하늘이 심술을 부렸다. 부산 지역에 일찍부터 비가 적잖이 내렸다. 정오를 넘어가면서 비가 잦아들었고, 방수포를 걷었다. 그라운드 정비까지 진행했다.

이후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에 사직구장에 또 방수포가 깔렸다. KBO 관계자는 "지금 이 상태면 2시 경기 돌입 힘들다. 경기를 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비가 잦아들기를 기다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비가 조금 잦아들었다. 그치지는 않았지만, 사직구장 방수포를 다시 걷어냈다. KBO가 경기 시작시간을 확정했다. 오후 2시 20분이다. 정상 시간보다 20분 늦어졌다.

오후 1시 30분 발표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사직구장이 위치한 부산 동래구 사직동은 오후 2시와 3시에 '흐림'으로 되어 있다.

이후 3시부터는 강우확률 60% 수준에 시간당 1~4mm의 비가 예보되어 있지만, 일단 2시 20분에 경기를 시작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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