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5] '62표 중 45표' NC 해커, 시리즈 MVP 등극

PS특별취재팀 김동영 기자(부산)   |  2017.10.15 18:37
NC 해커


NC 다이노스 '에이스' 에릭 해커가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해커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 선발 등판, 6⅓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NC는 해커의 호투 속에 타선까지 터지면서 9-0의 완승을 따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해커는 1차전에서도 7이닝 1실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준플레이오프 2경기서 1승 무패 13⅓이닝 평균자책점 0.68을 찍었다. 플레이오프 진출의 일등공신이었다.

해커는 유효표 62표 중 45표를 얻었다. 모창민 10표, 나성범 4표, 권희동 2표, 김태군 1표 등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를 받는다.


■ PS특별취재팀 : 김우종 기자, 김동영 기자, 한동훈 기자, 심혜진 기자, 박수진 기자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4. 4'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5. 5'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이정후 언빌리버블!" 동료도, 감독도 감탄한 '슈퍼캐치'... 이제 ML 수비 적응 '걱정 끝'
  8. 8드디어 '천군만마' 돌아온다, '팀 타율 1위' 공포의 리그 최강 타선이 더욱 강해진다
  9. 9'황소 부활' 황희찬, 日 하시오카 뚫고 리그 11호골 폭발! '작은 한일전' 가뿐히 제압... 울버햄튼, 루턴 타운에 2-1 승리 '10위 도약'
  10. 10'이러니 슈퍼스타' 허웅 격렬한 세리머니→경기 끝나자 차분 "끝까지 방심하지 않겠다" [수원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