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맨유와 이별 암시? "파리는 환상적인 도시"

한동훈 기자  |  2017.10.16 11:53
조세 무리뉴 감독 /AFPBBNews=뉴스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별을 암시했다.

무리뉴 감독은 지난 14일 리버풀과의 리그 8라운드 원정경기가 끝난 후 프랑스 방송과의 인터뷰서 "내 커리어를 맨유에서 마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도 이 소식을 전하며 "무리뉴는 '언젠가 파리 생제르망 감독을 맡을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파리는 환상적인 도시'라고 답했다"며 이별 가능성을 진단했다.

특히 이 매체는 "무리뉴는 지금껏 한 클럽에서 4년 넘게 머문 적이 없다. 포르투갈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모두 성공했지만 프랑스 클럽을 지휘한 적도 없다"면서 무리뉴가 더 큰 도전을 노릴 것이라 내다봤다.

한편 무리뉴는 지난 시즌 맨유와 3+1년 계약을 맺은 상태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