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섬총사' 거미의 학꽁치 위로법..'미안해요' 열창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0.16 23:28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 방송화면 캡처


가수 거미가 학꽁치를 잡고 자신의 노래 '미안해요'를 불렀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강호동과 거미, 강지환이 홍도에서 학꽁치 낚시를 했다.

오래 기다려도 학꽁치는 잡히지 않았다. 제작진은 철수를 제안했지만 강호동은 이대로 그만둘 수 없다며 계속해서 학꽁치를 기다렸다.

결국 강호동은 학꽁치 한 마리를 낚아 올렸다. 강호동은 크게 소리 지르며 기뻐했다. 이어 한 마리를 더 잡은 강호동은 기뻐했다.

거미 또한 학꽁치를 잡았다. 거미는 잡은 학꽁치를 보며 크기가 너무 작다며 미안하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노래로 위로를 해주라고 제안했다. 이에 거미는 "미안해요. 그대를 아프게 해서"라며 자신의 노래 '미안해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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