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해인이 강기영에게 습격을 당한 후 깨어나는 순간이 공개됐다. 배수지는 걱정이 가득한 얼굴로 정해인을 간호하고 있고, 이종석은 정해인과 진한 포옹을 하는 등 삼룡이 나르샤가 더욱 돈독해진 모습 또한 공개됐다.
17일 SBS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 제작 iHQ) 측은 17일 의식을 되찾은 한우탁(정해인 분)과 그를 걱정하는 정재찬(이종석 분)-남홍주(배수지 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홍주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 재찬의 이야기다.
특히 17일 공개된 사진에는 병실에서 눈을 뜬 우탁의 모습이 담겼다. 눈을 뜬 우탁의 곁에는 걱정 가득한 얼굴의 재찬과 홍주 그리고 우탁의 동료(표예진 분)이 있다. 곧 울 것 같은 홍주, 환하게 웃으며 우탁과 이야기를 나누는 재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대희에게 사고를 당한 우탁으로 인해 삼룡이 나르샤 재찬-홍주-우탁이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될 예정"이라며 "이들에게 앞으로 꿈으로 인해 어떤 일이 생길지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오는 18일 밤 10시 13-1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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