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덕제의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출연이 불발됐다.
tvN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조덕제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조덕제는 지난 2015년 4월 저예산 영화 촬영 중 상호 합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 여배우 A씨의 몸을 더듬고 찰과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무죄를 선고했지만, 항소심은 1심을 뒤집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더불어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조덕제는 항소심 판결에 불복, 상고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은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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