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법정' 정려원 집 침입자..몰카범 아닌 윤현민이었다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0.17 22:12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캡처


'마녀의 법정'에서 정려원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온 남자는 윤현민이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김민태)에서 마이듬(정려원 분)은 자신이 수사 중인 성적 동영상 유포 사건 용의자에게 몰래카메라를 찍혔다.

김상균은 마이듬의 집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빠져나가던 중 여진욱(윤현민 분)과 스쳤다. 김상균을 본 여진욱은 수상함을 느꼈다. 여진욱은 집 주인에게 김상균이 마이듬의 집에 들렀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여진욱은 집 주인에게 마이듬 집 비밀번호를 물어 마이듬의 집으로 뛰어갔다. 집 주인에게 비밀번호를 물은 여진욱은 마이듬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이를 모르는 마이듬은 집에 들어오는 사람이 범인이라고 생각하고 숨어 있었다. 여진욱을 발견한 마이듬은 안도감에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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