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오는 11월 6일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김희철은 정상적으로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11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나는 아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SJ레이블 관계자는 "본인 역시 글을 올린 직후 생각보다 많은 걱정 어린 시선에 당황을 했다"며 "글 내용과는 달리 김희철은 예정대로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 준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가장 최근 완전체 앨범은 2015년 9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이후 슈퍼주니어는 은혁, 동해, 시원 등의 군 입대로 잠시 휴지기를 지냈다. 지난 8월 이들 세 사람이 제대했으며, 려욱, 규현 등 나머지 멤버들이 입대해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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