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레이블 "김희철, 슈주 컴백 문제없다..본인도 당황"(공식)

윤상근 기자  |  2017.10.18 08:58
슈퍼주니어 김희철 /사진=김휘선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오는 11월 6일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김희철은 정상적으로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11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나는 아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희철은 당시 심경에서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겁이 많아지네요. 발목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라며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 멤버들에게 다시 한번 미안한 마음을 전하지만 도저히 자신이 없네요"라고 언급하는 등 슈퍼주니어 활동에 합류하지 못할 것임을 암시하는 글로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하지만 SJ레이블 관계자는 "본인 역시 글을 올린 직후 생각보다 많은 걱정 어린 시선에 당황을 했다"며 "글 내용과는 달리 김희철은 예정대로 슈퍼주니어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활동 준비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가장 최근 완전체 앨범은 2015년 9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이후 슈퍼주니어는 은혁, 동해, 시원 등의 군 입대로 잠시 휴지기를 지냈다. 지난 8월 이들 세 사람이 제대했으며, 려욱, 규현 등 나머지 멤버들이 입대해 군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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