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위너, 나갈때는 죄수복→돌아올땐 수트..기대UP

김미화 기자  |  2017.10.18 09:29
/사진=인스타그램(mssiutung),김창현 기자


죄수복을 입고 떠났던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수트를 입고 돌아왔다. 위너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위너는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1일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편'을 촬영하기 위해 출국했던 위너 멤버들은 일주일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날 위너 멤버들은 각자 개성이 넘치는 수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입국장에 들어섰다.

재밌는 것은 출국 당시 포착된 위너가 죄수복을 입고 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수트복을 입고 위너가 컴백했다는 것이다. 여행하며 입기에는 다소 불편한 수트 차림의 위너 멤버들은 모두 선글라스를 꼈고, 모자를 쓰거나 쇼핑백을 등으로 메는 등 독특한 모습이었다.

/사진=김창현 기자


가장 눈에 띈 것은 위너의 귀국 현장에 마중 나와 있던 나영석 PD를 보고 싱글벙글한 미소를 짓는 멤버들의 모습이다. 이들은 속았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모습이었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위너가 왜 죄수복을 입고 출국했다가, 수트를 입고 돌아오게 됐는지 그 이유는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김창현 기자


앞서 위너 멤버들은 지난 8월 종영한 '신서유기4'에서 '송가락' 송민호의 활약으로 결정된 '신서유기 외전'인 '위너의 꽃청춘'을 촬영하게 됐다.

/사진=김창현 기자


'위너의 꽃청춘'이 확정 돼 있던 만큼, 몰래 데려가려는 제작진과 속지 않으려는 위너 멤버들의 물밑 줄다리기가 대단했다는 후문. 위너의 멤버들은 몇 달간 배낭을 메고 다녔을 정도로 철저히 준비를 했다. 이들은 매니저도 믿지 못할 정도로 모든 것을 의심했지만 결국 나 PD에 속아서 여행을 다녀오게 됐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은 올 연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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