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가 지소연이 만든 음식을 처음으로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첫 신혼 살림을 꾸리는 송재희와 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소연은 첫 장보기로 17만원 어치를 사 송재희에게 충격을 줬다. 송재희는 "저한테는 그건 2달 치 식료품이었다"라고 말했다.
지소연이 요리를 하는 동안 계속되는 송재희의 잔소리에 지소연은 송재희를 생각의 의자에 앉혀 놓고 방해 금지를 선언했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된장찌개, 계란전, 고등어찜으로 한 끼 식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짜고 싱겁고 간이 잘 맞지 않는 음식 때문에 송재희는 표정관리를 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송재희는 인터뷰에서 "요리를 맡기지 말아야겠다"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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