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이수민, 스크린 데뷔..'내 안의 그놈' 확정

김현록 기자  |  2017.10.19 15:07
배우 겸 방송인 이수민 / 사진=스타뉴스


'보니하니'로 스타덤에 오른 차세대 국민여동생 이수민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19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수민은 최근 영화 '내 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출연을 확정했다. 이수민은 여고생 현정 역을 맡아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

'내 안의 그놈'은 왕따 고등학생이 옥상에서 떨어진 후 엘리트 조폭과 몸이 바뀌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로, '조폭 마누라' 각본을 쓰고 '육혈포 강도단', '미쓰 와이프' 등을 연출한 강효진 감독의 신작이다.

앞서 진영, 박성웅, 라미란 등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이수민은 옥상에서 떨어진 후 엘리트 조폭과 몸이 바뀌게 된 왕따 고등학생 역을 맡은 진영의 파트너이자 라미란의 딸 현정 역으로 이들과 호흡한다. 극중 현정은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은 까칠하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캐릭터다.

특히 이수민은 평소에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라 강한 애착을 가지고 원하던 교복 액션씬들을 보여주기 위해 무술연습에 한창이라는 후문. 첫 스크린 데뷔작인 만큼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감정연구와 연기트레이닝에 집중하고 있다.

이수민은 소속사 J&K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선배 배우님 들과의 호흡을 통해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색다른 모습으로 스크린에서 뵐때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내 안의 그놈'은 오는 23일 크랭크인한다.

베스트클릭

  1. 1'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2. 2'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3. 3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4. 4'8연패→승률 8할' 대반전 삼성에 부족한 2%, 이닝 소화 아쉬운 5선발 고민
  5. 5'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6. 6'류현진에 문동주까지...' 5이닝 못 버티는 선발, 잘하는 게 이상한 한화의 4월
  7. 7'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8. 8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9. 9'침통한 표정' 손흥민, 그래도 포기 안 했다 "남은 5팀, 모두 박살 내겠다" 다짐... 맨시티·리버풀도 안 두렵다
  10. 10"영원한 타격왕보다 훨씬 컨택트 많이 해" 이정후는 합격점, 'CY' 스넬은 실망감 남겼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