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MG "우원재와 계약, 아직 논의 단계"(공식입장)

윤상근 기자  |  2017.10.20 15:06
(왼쪽부터) 그레이, 우원재, 로꼬/사진=그레이 SNS


엠넷 '쇼미더미니6' 톱3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래퍼 우원재가 로꼬, 그레이 등이 소속된 AOMG와 계약을 논의 중이다.

AOMG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우원재와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최종 확정된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우원재는 지난 9월 종영한 '쇼미더머니6'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파이널 톱3 무대에 진출한 실력파 래퍼. 우원재는 넉살, 행주와 마지막 무대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다.

우원재는 이와 함께 10월 말 신곡 발표도 준비 중이다. 우원재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발표한 싱글 '시차'로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시차'는 우원재가 '쇼미더머니6' 결승 무대를 위해 준비했던 곡. 그레이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로꼬와 그레이가 함께 피처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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