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복단지' 강성연X고세원, 송선미 친부 사진 발견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0.20 20:18
/사진=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에서 강성연과 고세원이 송선미의 친부 사진을 발견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는 박재영(김경남 분)이 그의 장인어른 신회장(이주석 분)과 신장이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고 이식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여사(이혜숙 분)과 박서진(송선미 분)은 신회장의 신장과 일치하는 사람을 찾았다는 의사의 말에 이를 빌미로 신회장의 딸 신예원(진예솔 분)을 회유했다.

은여사는 신예원에게 "너의 아버지의 신장이식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우리가 찾았다. 그러니 다시 우리 집 며느리가 되라"고 말했다.

복단지(강성연 분)와 신예원은 이를 거절했다. 신회장도 이 말을 듣고는 불같이 화를 냈다. 하지만 은여사와 박서진은 신장이식자가 자신의 가족인 박재영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박재영이 의사에게 이를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한편 박태중(이정길 분)은 박서진에 "이제 그만하자. 아버지는 너 없이 못 산다. 여기서 그만하고 새 인생을 살자"고 설득했다. 하지만 박서진은 속으로 '그 죗값 나중에 받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김필순은 오학봉(박인환 분)에게 전화해 자신의 신변이 위험하다는 뜻을 알렸다. 이를 구하기 위해 복단지와 한정욱(고세원 분)이 달려갔지만 이미 차는 떠나고 있었다.

그 순간 김필순은 차의 창문을 내려 사진 한 장을 던졌다. 복단지와 한정욱이 발견한 그 사진에는 박서진의 친부 선우진(최범호 분)과 박서진의 과거 사진이 담겨있었다. 이 사진을 근거로 복단지와 한정욱은 박서진과 은여사, 선우진의 관계를 더욱 조사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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