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주량 2병반"..하연수, '아형' 잡는 달콤살벌 그녀(종합)

임주현 기자  |  2017.10.21 22:35
/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하연수의 달콤살벌한 매력이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윤정수와 하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수는 거침없는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연수는 헤어지자는 첫사랑에게 남산에서 자신을 업고 계단에 올라가라는 조건을 걸었다고 털어놨다. 하연수는 계단을 함께 내려갈 당시 첫사랑이 자신에게 이후에도 서로의 마음이 같다면 만나자고 했다고 말했다. 하연수는 첫사랑과 다시 만났다 헤어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연수는 자신의 이상형 조건 중 하나로 자신과 분위기가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형님들은 하연수에게 해당 조건의 의미를 물었다. 하연수는 뽀뽀를 할 수 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하연수는 남성 출연진 8명 중 6명과는 뽀뽀가 가능할 것 같다고 답했다. 하연수는 2명의 이름을 함구하다가 "아까 불가능하다는 사람이 정수야"라고 갑자기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 하연수는 술을 싫어할 거라는 말에 "아냐. 주병 2병 반"이라고 깜짝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을 끝내며 김숙과 가상 이혼한 윤정수는 서장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이별을 해보니까 알겠더라. 가상으로 이별을 했는데도 이렇게 마음이 쓸쓸한데"라고 설명했다.

윤정수는 김숙이 자신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났을 때 자신의 곁을 지키는 모습에 괜찮은 여자라고 느꼈다고 털어놨다. 김숙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선 "서로가 넘어야 할 선은 서로의 외모"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과거 연애를 실패했던 경험을 계속 털어놓으며 형님들을 지겹게 했다.

한편 '내겐 너무 아까운 내딸' 코너에서 윤정수와 하연수는 아빠와 딸로 호흡을 맞췄다. 김숙은 28년 동안 집에 돌아오지 않는 엄마 역할을 맡았다. 이어 하연수는 "나 결혼하고 싶은 남자가 생겼어"라는 말로 형님들을 소개했다. 형님들은 각각의 입담으로 매력을 뽐내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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