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이완 맥그리거가 아내와 이혼에 이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가 아내 이브 마브라스키와 이혼했다.
이완 맥그리거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지난 5월 헤어졌다. 그러나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두 사람은 199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4명의 자녀를 뒀다.
이완 맥그리거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미국 출신의 여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와 영국에서 열정적인 키스를 했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은 두 사람이 최근 스코틀랜드에서 모터바이크 여행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영국 런던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키스까지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소가 가득했고, 마치 부부가 대화하는 듯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더불어 이 시간 이완 맥그리거의 아내 이브 마브라스키는 미국 엔젤레스에서 쇼핑 중이었고, 손에는 결혼 반지를 착용하고 있지 않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완 맥그리거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미국의 TV 시리즈 '파고'를 통해 만났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지난 5월 영화감독 라일리 스턴과 이혼했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이완 맥그리거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관계에 의혹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이 각자 배우자와 이혼했다는 시점이 공교롭게도 같은 5월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완 맥그리거 측은 이와 관련 특별한 언급은 없는 상태라고 한다. 이혼에 열애설까지 전한 이완 맥그리거가 향후 어떤 입장을 보일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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