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대만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23일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청하는 지난 20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국제컨벤션센터(TICC)에서 첫 단독 팬미팅 'One Fine Day'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 등장한 청하는 데뷔 앨범 수록곡 '핸즈 온 미'(Hands On Me)와 타이틀 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 무대를 선보이며,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OST '두근두근', 솔로 앨범 선공개곡 '월화수목금토일', Mnet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BANG BANG' 등 청하의 뛰어난 보컬 및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무대들도 선보였다.
청하는 "시간 가는 줄도 모를 정도로 정말 재밌었다. 팬들께서 만들어 준 영상 보고 1년 전 활동들이 떠올라 여러 감정이 들면서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팬미팅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를 발매한 청하는 수많은 가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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