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XM(임영민, 김동현)이 뜨거운 열기 속 팬사인회를 마치며 대세를 입증했다.
23일 유레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XM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화장품 브랜드 지점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인회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됐으며 행사 시작 전부터 MXM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인해 홍대 일대가 마비가 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MXM이 해당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지 이전부터 고객센터와 SNS 채널 등을 통해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 현장에서도 사인회가 시작하기 몇 시간 전부터 팬 사인회 당첨자 외에도 수백 명의 MXM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MXM은 자신들을 보기 위해 긴 시간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정성스럽게 사인을 해 주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전했다. 또한 환한 미소와 팬 서비스로 현장을 찾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사인회에서는 특별히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전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접속을 시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MXM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다.
관계자는 "MXM과 함께 진행하는 첫 번째 오프라인 이벤트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응원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XM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임영민과 김동현으로 구성된 2인조 유닛 그룹으로 브랜뉴뮤직이 야심 차게 선보인 첫 아이돌 그룹이다. 이들은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이고 귀여운 외모로 데뷔 전부터 큰 인기를 모으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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