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가 500만을 돌파하자 기념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2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0만 돌파 범죄도시에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겸손하고 묵묵하게 연기하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손으로 5를 만들며 '범죄도시' 500만 돌파를 자축했다. 또한 그는 묵묵하게 연기하겠다는 다짐도 전해 눈길을 모았다.
'범죄도시'는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누적 관객 수 500만 170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이 영화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 두목 장첸(윤계상 분)과 그 일당을 일망타진 한 강력반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이야기다. 개봉 후 지난 8일부터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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