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병원선' 하지원, 김광규 아내 살릴까..병원선 위기

판선영 기자  |  2017.10.26 23:15
/사진='병원선' 방송화면 캡처


'병원선'에서 하지원이 김광규의 아내를 구할 수 있을까.

2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병원선'에서는 송은재(하지원 분)가 환자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송은재(하지원 분)가 과실 치상 혐의로 거제 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병원선에서 옮겨진 환자의 아이가 호흡부전 증세를 보였기 때문에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하지만 이것은 두성 그룹 회장 장태준(정동환 분)의 계략이었다.

은재는 경찰에게 자신이 석션을 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석션을 한 사람은 곽현(강민혁 분). 곽현은 다음 날 경찰서에 갔고 자신이 했음을 밝히며 "그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면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곽현의 진실 고백으로 병원선은 더욱 위기에 처했다. 도지사는 기자들 앞에서 병원선의 무상 진료를 문제 삼으며 "병원선의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폐지를 의회에 건의할 생각이다"라고 선포했다.

병원선이 중단되자 섬사람들은 불평 불만을 늘어놓았다. 아픈 섬 사람들은 제대로 치료받지 못했고 결국 곽현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김재걸(이서원 분)과 곽현은 마지막 배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사무장 추원공(김광규 분)과 간호사 표고은(정경순 분), 선장 방성우(이한위 분)는 도지사를 찾아갔고 도지사의 모습이 보일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그때 추원공의 아내가 그를 찾아왔다. 추원공과 말다툼을 하던 아내는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아내는 병원으로 실려왔고 은재는 "간성뇌증의 증상이다"라며 "급성 간부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치료하려는 은재를 누군가 막았다. 바로 김재걸의 아버지 김수권(정원중 분). 김수권은 "더 이상 송은재, 이 병원 의사 아닌 것 몰라?"라고 소리쳤다. 은재는 그대로 내쫓겼다.

은재는 "급성 간부전일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30% 이상이다"라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추원공이 간 이식 수술을 하겠다고 나섰지만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아 불가능했다.

추원공은 아내가 죽는다는 생각에 절망에 빠졌다. 표고은은 추원공에게 자신이 간 이식을 해주겠다고 말했다. 송은재는 김수권에게 자신이 수술을 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때 장태준이 나타나 이를 저지하며 두성 그룹과의 협약을 생각하라고 경고했다. 김수권은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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