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외사친' 윤후, 해나와 한밤 중 물놀이 "멋져"

김용준 인턴기자  |  2017.10.29 21:36
/사진=JTBC '나의 외사친'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외사친 해나와 수영장 파티를 즐겼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서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캘리포니아의 외사친 해나의 집에서 수영장 파티를 즐겼다. 윤후는 해나와 물놀이를 하며 우정을 쌓았다.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해나의 집에 있는 넓은 수영장에 푹 빠졌다. 윤후는 수영장의 멋진 모습에 "엄청 멋져요. 미끄럼틀도 있고 수영장도 있고"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늦은 밤 해나네 가족은 윤후에게 불이 켜진 수영장을 구경시켜줬다.

윤후는 다양한 색으로 조명이 변화하는 수영장을 보고 감탄했다. 결국 수영장에서 놀고 싶은 마음을 참지 못한 해나와 윤후는 잔뜩 들뜬 모습으로 늦은 밤 수영장 파티를 시작했다. 해나는 윤후에게 튜브를 타는 법을 알려줬다. 윤후는 첫 시도에 불안해했지만 결국 튜브에 몸을 맡기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문제는 또 있었다. 수영장 한가운데로 윤후가 들어가버린 것이었다. 윤후는 "여기서 어떻게 나가지"라며 불안해했다. 그때 외사친 해나가 작대기를 들고 찾아왔고 윤후를 도와줬다. 윤후는 해나의 도움으로 물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다.

수영장에 너무나 좋았던 윤후는 결국 수영장 물속에 몸을 담갔다. 물놀이를 시작한 윤후와 해나는 사이좋게 공놀이를 하며 우정을 쌓아갔다. 윤후가 수영장 미끄럼틀을 타려고 하자 해나는 윤후가 다칠까 미끄럼틀에 물을 뿌려주며 착한 마음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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