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사온' 서현진♥양세종 "공통점 있어서 좋아"

판선영 기자  |  2017.10.30 22:48
/사진='사랑의 온도'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온도'에서 서현진과 양세종이 서로의 힘든 점을 공통점으로 승화시키며 다독여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가 놀이터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선과 현수는 그네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현수는 "오늘 하루 어떤 일이 있었나요?"라고 물었고 정선은 힘들었다고 대답했다.

현수는 자신도 힘들었다며 "공통점이 있어서 좋아요. 난 소소하게 힘들었어. 결말을 바꿨어 해피엔딩으로"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현수가 정선에게 힘들었던 일을 물었다.

하지만 정선은 정우와 있었던 일이기에 말하지 않고 덮어두기로 했다. 그는 "사건이 있었어. 근데 말하기가 싫어. 안 해도 되지?"라고 말했다. 현수는 더 이상 캐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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