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법정' 전미선, 정려원·윤현민에 이일화 모르는 척 연기

조연을 인턴기자  |  2017.10.30 23:16
/사진=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방송화면 캡처


'마녀의 법정'에서 전미선이 정려원의 어머니 이일화를 모르는 척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 김민태)에서 여진욱(윤현민 분)은 마이듬(정려원 분)에게 곽영실(이일화 분)에 대해 언급했다.

설명을 들은 마이듬은 "여 검사가 만난 그 아줌마요. 우리 엄마예요. 20년 전 실종된"이라며 그에 대해 물었다.

여진욱은 곽영실을 김미정이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다. 여진욱은 "우리 엄마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였어요. 그런데 그분 이름은 김미정 씬데"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여진욱은 마이듬과 함께 어머니 고재숙(전미선 분)을 찾아갔다. 이에 고재숙은 "이 분은 김미정 씨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모르는 척했다. 고재숙은 "도움을 못 줘서 어쩌죠"라고 말했고 마이듬은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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