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잘 생겨서"..'비스' 최정원X이세창, 왕년엔 말이야

최서영 인턴기자  |  2017.11.07 21:57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정원과 이세창이 잘 생긴 외모로 인해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예능 유전 폭발! 엑스트라 버진 지성인' 특집으로 꾸며져 최정원, 이세창, 김현철, 이상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정원은 "고등학생 때 옆 학교에서 축제 때면 꽃 400~500다발을 받곤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가 연예인이 많이 다니던 고등학교여서 유명했었다. 투컷, 서지석, 김지석, 양동근 등이 함께 학교를 다녔었다"고 밝혔다.

이어 MC 김숙이 "그럼 그중에서 누가 가장 인기가 많았나"고 질문하자 최정원은 "비슷비슷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이에 MC 박나래가 "그럼 누가 가장 장미꽃을 많이 받았나"고 묻자 "당연히 나다. 지석이는 옆 학교에서 잘 몰랐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이세창도 잘생긴 외모 덕분에 인기가 대단했었다고 밝혔다. 이세창은 "젊었을 때 인기가 대단했었다. 방에서 문을 열고 나가면 여학생들이 노숙을 하고 있고 자동차에 '사랑해요'라고 페인트로 칠하고 가기도 했었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세창은 장동건과 닮은 외모 때문에 고충을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부산에 나이트클럽에 갔을 때 웨이터가 갑자기 급하게 불러서 어쩔 수 없이 갔더니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들이 길게 앉아있어 놀랐었다"고 말했다.

이세창은 "그 중 가운데 앉아 계신 분이 '어이 동건이 잘 지냈나'며 어깨를 툭 치셨는데 '죄송합니다. 저 장동건 아닙니다'고 말하고 바로 나왔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과거 이세창과 장동건 사진을 비교한 자료를 보여줬고 모두들 닮은 모습에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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