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주연의 '미옥'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토르:라그나로크'는 1위에 복귀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9일 개봉한 '미옥'은 개봉일 5만666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5만3289명.
'토르 라그나로크'는 다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적인 관객 감소 속에 일일 관객수는 5만1332명에 머물렀다. 누적 관객수는 381만7244명.
이밖에 외화 '해피 데스데이'가 4만8685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의 '부라더'는 신작 개봉과 함께 1위에서 3계단 떨어진 4위에 올랐다. 4만757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97만5158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는 2만6817명을 추가로 동원해 6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채비', '침묵'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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